매일성경묵상나눔
2022.07.01 11:29

염려와 두려움을 이기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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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와 두려움을 이기는 비법”

 

염려와 두려움이 없는 세상의 삶은 없지만, 염려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살아갈 순 있다. 그것은 염려와 두려움을 감당하고 이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 가능하다. 어떻게 염려와 두려움을 이길 수 있을까? 인생에서 처음 만나는 장애물 앞에서 얼마나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떨었는가? 누구가 처음 만나는 위기 앞에서는 두렵고 떠는 것이 당연하다. 그 떨림의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위기 앞에서 긴장하고 떠는 것은 다 똑같다. 그러나 처음 대면하는 위기와 장애물 앞에서 똑같이 두렵고 떨리지만, 그것에 반응하는 자세는 다르다. 그 다름의 결과는 훨씬 더 큰 차이가 난다. 장애물을 피해 도망가는 것, 장애물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주저 앉는 것, 장애물을 뛰어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것을 찾고 실행하는 것, 이것들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삶의 내용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위기와 장애물 앞에 설 때에 그 자세와 용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어린 아이가 몸을 뒤집는 것을 통과 하고 나면, 그 다음 엉금엉금 기는 미션을 통과해야 한다. 기는 것을 충분히 해서 근육을 키웠다면 이제 일어서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없이 많이 넘어져야 비로소 일어선다. 일어서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가. 그러나 그것에서 멈추면 안 된다. 걸어야 한다. 비록 넘어지고 일어서는 것을 이천 번을 반복해야 할지라도 결코 포기할 수 없다. 그런 고난도의 훈련을 한 후에 걸을 수 있다. 일단 걷을 수 있으면 뛰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뛸 수 있으면 작은 장애물을 뛰어넘는 것도 시간 문제이다. 그러다 보면 삶의 웬만한 장애물들은 다 뛰어넘고 이길 수 있다. 어쩌다가 절박한 순간에는 인생의 최고 기록 세우며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그렇다. 경험이다. 작은 장애물을 뛰어넘었던 경험이 쌓이면 큰 장애물 앞에서 뛰어넘을 수 있다는 용기로 도전한다.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큰 위기와 문제 앞에서 걱정과 두려움을 이기고, 장애물을 뛰어넘는 용기 있는 선택과 도전이 일어난다. 처음부터 불가능한 미션을 감당할 순 없다. 그러나 작은 미션을 성공하고, 그것들이 모이면 큰 미션을 감당할 수 있다. 그리고 결국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 앞에서도 용기 있는 선택을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에 대한 경험이고, 믿음의 성장이고, 믿음의 순종, 믿음의 용기다. 삶의 문제 앞에서 왜 걱정과 두려움이 없겠는가? 그러나 이미 경험 했던 믿음이 작동하니, ‘할 수 있다!’는 실제적인 능력과 지혜와 용기가 일어난다. 비록 두렵고 떨리지만, 이 일을 통해 위대한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친밀해지고 닮아갈 수 있다는 믿음의 확신이 있기 때문에 용기 있게 도전한다. 믿음으로 순종하여 발을 내딛는 순간, 두려움과 걱정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뜨거운 열정남 남는다. 두려움과 걱정은 진짜가 아닌 허상이고, 진실이 아닌 거짓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믿음의 순종 이전에는 잘 몰랐지만, 순종하고 나니 비로소 알게 된다. 삶으로 경험하지 않고서는 배울 수 없다. 두려움을 이기는 비법은 실행에 옮기지 않고서는 배울 수 없다. 이것은 이미 밝히 드러났지만, 순종하고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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