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07.05 11:50

진짜와 가짜의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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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와 가짜의 구별”

 

다 아는 것 같은데 막상 시험을 보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그대로 드러난다. 말로는 다 잘 하는 것 같은데, 실행의 수준을 보면 그 실체가 정확히 드러난다. 예배하는 자리에서는 다 거룩한 성도 같은데, 그 일상의 가정과 일터로 들어가면 그 신앙의 수준이 그대로 드러난다. 공식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아닌, 일상의 가정에서의 이미지가 진짜 성품이고 성숙의 수준이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의 성품이 자신의 인격이고, 신앙의 수준이다.

 

좋은 생각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은 실행으로 옮겨지고, 그 실행한 것들이 모여 결국 인격의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에 좋은 생각은 좋은 순종과 성숙한 인격으로 가기 위한 기초이다. 생각은 세계관, 인생관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니까 삶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가에 따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생각과 실행과 열매가 달라진다.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가?’는 보이지 않지만, 생각을 통해서 표현되고, 실행을 통해 구체화 되고, 결국 인격의 열매를 통해 실현된다. 심장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소중한 가치를 알듯이, 인생의 가치와 생각이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그 가치와 생각이 진짜 자신의 것인지, 진짜 소중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가? 일상의 삶에서 나타나는 실행과 인격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일상의 삶에서 나타나는 말과 행동 그리고 성품과 관계에서 나타나는 일관성을 통해 그 내면의 가치와 생각이 진짜라는 것을 증명해 갈 수 있다. 

 

그러니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을 비추도록 내어맡겨야 한다. 진짜인지 아니면 가짜인지, 말만하고 형식만 있는지, 듣고 순종 하는지 아니면 듣기만 하고 움직이지 않는지, 좁은 길을 가고 있는지 아니면 외면하는지, 보이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진짜 삶을 그대로 표현하는지, 이런 내면과 삶의 실재를 그대로 진단하고 구별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서야 한다. 그래야 착각과 교만의 늪에 빠지지 않고 나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다. 힘들고 괴로운 인생의 시간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견뎌내며 완주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 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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