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08.31 11:22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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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사랑”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꼭 필요한 것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다. 믿음과 소망은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는 필요 없는 것은 이미 그곳은 믿음과 소망으로 가득찬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랑은 어떨까? 사랑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꼭 필요하고, 또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삶에서 여전히 꼭 필요하다. 그 나라의 기본적인 삶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선택했던 것이 아닌가.

 

하나님은 사랑이기에 사랑을 온전히 알고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 할수록 이전보다 더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한다. 하나님이 싫다고, 제멋대로 살겠다고 독립선언한 못된 죄인, 못된 양을 사랑한다.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인데, 그 죄인이 바로 나였다는 것을 깨달으면 그 하나님의 사랑은 이해하지 않아도 그저 감사하고 좋고 행복할 뿐이다. 왜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할까? 그 이유는 죄인에게서 찾을 수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고, 우리가 그 사랑의 대상이고, 끝까지 사랑하기 때문이다. 비록 하나님이 없이 살겠다는 못된 죄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길 간절히 기다린다.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진심으로 기뻐 춤추며 안아준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를 바란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는 것, 나에게 잘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사랑할만 것이 있는 이를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런데 서로 사랑은 이것에서 더 나아가야 한다. 불편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 도움을 주어야 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게 사랑하려 시도해 보지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도움은커녕 해를 입힌 사람, 사랑하기는커녕 비난하는 사람, 존중은커녕 개무시하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가? 한마디로 불가능이다.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원수였던 나를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 했고, 지금도 그 사랑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는데 힘들다고 외면할 수 없지 않은가. 참 어설프고 어색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해 본다. 미워하지 않고 불쌍히 여기는 연습을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않겠는가.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누가 이 편지에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살후 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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