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10.19 13:03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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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후회 없는 인생이 없지만, 앞으로 후회하지 않을 삶은 만들어갈 수 있다. 역사를 공부할 때 배우는 유익 중 하나는 지난 날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지금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통찰을 얻는 것이다. 개인의 삶을 돌아보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했고, 해야 할 것들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힘겹게 보냈던 시간들을 발견한다. 그런 성찰을 통해서 지금 이곳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집중할 것인지를 알 수 있고,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면 충분히 후회를 줄여갈 수 있고, 더 이상 후회하지 않을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 뭐, 생각대로 척척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을지라도 삶의 성찰을 통해서 온전히 살아가는 노력을 꾸준히 하면 삶을 변화되고, 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

 

삶의 성찰을 통해서 깨닫는 후회의 원인은 몇 가지로 있다. 신념의 부재이다. 무엇이 소중한지, 삶의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모른 채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따라갔기에 후회한다. 지나친 욕심이다. 욕심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자신의 욕심대로 살아갈 순 없지 않은가. 자신의 욕심을 위해 타인을 짓밟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데, 삶의 목적, 큰 그림, 비전이 없으니 그런 일이 일어난다. 절제를 배우지 못함이다. 절제의 능력이 없으니까 신념도 필요에 따라 버리고, 자신의 욕심을 위해 거짓된 자기합리화에 익숙해진다. 용기의 부재이다. 잘못한 것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 권위가 떨어질까, 소유를 잃을까, 바닥으로 떨어질까, 불편해질까 두려워 거짓과 변명과 왜곡으로 죄를 인정하지 않고 회피한다.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그런데 그 두려움을 이기고 손해와 희생을 각오하며 자신의 죄와 허물을 인정하는 것이 용기이다.

 

분명한 신념과 비전을 가지고 있어도 절제를 배우지 못해 욕심이 지나치면 언제든지 후회할 수 있다. 부끄러운 죄와 허물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용기가 없으면 회복과 부흥의 기회도 없다. 후회는 그 자체가 이미 늦었다는 것을 전제로 하지만, 그래도 너무 늦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날이 오기 전에 그 원인을 찾고 회복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 작업이 너무 불편하고 힘들고 괴로운 것이라 할지라도 너무 늦으면 그보다 더 고통스러운 날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회복의 작을 결코 뒤로 미루지 않을 것이다.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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