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10.27 12:55

정체성이 일과 소유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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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이 일과 소유에 미치는 영향”

 

죄의 죽음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믿음은 하나님이 준 특별한 선물이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고, 나는 그분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버지는 사랑으로 보호하고 인도하는데 그것은 영원하다. 하나님의 자녀가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반응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분의 마음을 알고 그분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은 이미 성경을 통해서 그리고 삶의 경험을 통해서 충분하게 알 수 있다. 구원의 기쁨을 기억하고 구원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동행하는 것,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아가고 그 마음을 전하는 것,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 특히 소외된 이들을 존중하고 긍휼히 여기는 것, 정직과 깨끗함을 추구하는 것, 겸손과 성실로 끝까지 충성하는 것, 오래참음과 인내와 절제로 화평하는 것, 불의와 거짓을 미워하고 정의와 진리를 추구하는 것, 선을 위해 욕심을 제어하고 즐거이 헌신하는 것, 이런 것들은 이미 드러난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이고 뜻이다. 특별한 상황에서 간절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려야 할 때가 있고, 경험과 지혜와 욕심을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의 마음 안에 거해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일상의 삶에서는 이미 밝히 드러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따라가는 것이 옳다. 하나님의 뜻이 분명한데, 자신의 유익을 계산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고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정체성과 사명에 확신과 방향이 분명할수록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고, 그에 따른 열매도 거둘 수 있다. ‘무엇을 하는가? 무엇을 소유하는가?’는 근본적으로 ‘어떤 존재인가?’를 바로 알고 적용하는 과정이고 그 결과이다. 하는 일과 소유는 그 존재의 이유와 목적에서 출발한다. 존재에 대한 이해와 확신은 보이는 소유와 하는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성찰하고 그 목적과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그 존재의 목적을 상실한 채 단지 보이는 일과 소유만 집중하면 삶과 인격의 방향은 엉뚱하게 흘러간다. 끊임없는 자기 성찰은 곧 나의 정체성과 사명에 대한 바른 앎과 회복을 위해 그리고 끝까지 해내는 능력을 위해 꼭 필요하다. 급하다고, 바쁘다고, 괜찮을 것 같다고 삶의 목적과 방향을 무시한 채 살아갈 순 없다. 소중한 것을 먼저하는 습관을 잘 만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자신의 시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도 훌륭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최고의 유산이다.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여호와께서 그의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하도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하였더라” 삼하 2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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