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11.14 11:34

시작은 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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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기도이다”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하며 살아가는 것은 한계가 있다. 지치고 힘든데 문제 없는 듯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다. 기도하지 않는데 잘 살고 있는 것처럼 여유를 갖는 것도 끝이 있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지만 정작 변화를 위한 태도와 움직임이 없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삶이 무기력해진다. 환경과 사람을 탓하며 잠시 도피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근본적인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그것들을 적당히 외면하고 당장 쉬운 것을 쫓는다고 행복하지 않다. 문제의 원인을 알아야,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지 대안을 세울 수 있다. 그 대안을 세웠다면, 그것을 실행에 옮겨야 비로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문제의 원인과 그 대안을 깨닫고 경험 했는데,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고 늦추면 더욱 어려워진다. 안일한 대응은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그러니 긴장하고 깨어 일어나야 한다. 

 

의지와 상황과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의 문제이고, 리더십의 문제이다. 변하지 않는 상황이나 다른 사람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내가 변화의 주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역동적인 삶의 회복을 위한 자리로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의 삶의 기본 자리는 기도이지 않은가. 현상을 쫓아 헤맬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뜻을 정하고, 용감하게 그 뜻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앞에 나아가 기도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지혜의 통로이다. 내 생각과 힘으로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아니 나 자신도 변화시킬 능력이 없지 않은가. 그런 연약한 존재가 역동적인 삶을 회복하고 변화를 이끌기 위한 시작은 기도이다. 깨달음과 생각에 멈출 것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로 들어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쌓아가야 한다.

 

“왕이 궁에 들어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 하셨느냐 하니라” 단 6: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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