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건강핰 삶을 회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을까?”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트레이닝과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 회복의 시간에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근육의 회복과 성장이 빠르게 일어난다. 운동만 열심히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회복의 시간과 단백질과 같은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건강한 근육으로 균형잡힌 몸을 만들 수 있다. 8개월만에 군 휴가를 나온 큰 아이는 이것을 몸으로 경험하여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많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진 아이의 몸을 만져보니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아진다. 부대 특성상 훈련과 운동을 많이 한다. 이것과 더불어 먹는 것도 열심히 챙긴다. 근육 손실을 막고,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참 열심히 먹는다고 한다. 먹는 것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니 건강해지고 근육도 성장한다. 건강한 근육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근육을 잃는 것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는다. 매일 하던 운동을 하루 이틀만 쉬어도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훨씬 더 열심히 해야 한다. 하루 이틀이 아닌 일주일, 한달을 쉬면 근육양은 줄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삶의 목적과 가치들을 성취하는 과정도 꾸준한 운동과 회복과 영양 공급이 꼭 필요하다. 삶의 목적과 가치들은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실제로 삶을 지배하고 이끄는 근본적인 능력이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회복과 공급이 필요하다. 운동하는 것과 제대로 된 영양 공급이 없이면 삶의 방향을 잃고, 질서는 깨어지고, 열정과 헌신은 사라지고, 지쳐 쓰러진다. 피곤하여 지치면 통찰과 분별력을 상실한 무기력한 삶을 반복할 수 있다. 육체의 운동과 회복과 영양 공급을 통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가는 것과 같이 영적 근육과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과 회복과 필요한 영향을 공급해야 한다. 무기력한 영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이 힘들고 귀찮다고 해서 모른 척 하거나 뒤로 미루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에너지와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깨어나야 한다.

어떻게 무기력한 영적 감각을 깨우고 그곳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어떻게 살아 있는 열정과 헌신이 있는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을까? 건강한 근육의 성장을 통해서 삶의 목적과 가치들을 성취하고, 선한 열매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까? 먼저 부르심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는 것이다. 그 부르심에 담긴 삶의 목적과 방향과 가치들을 되새긴다. 내 것들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던 믿음의 순종들을 기억한다. 믿음의 순종의 자리에서 훈련 했던 것들을 정리한다. 그 힘겨웠던 훈련을 통해서 배우고 성장했던 인격과 사역의 열매들을 바라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여전히 싸워야 할 것들과 버티고 견뎌내야 할 것들 보고, 그것들을 감당 하기로 결정하고 그 자리로 들어간다. 훈련은 항상 쉽지 않지만, 건강한 삶과 삶의 목적과 가치들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믿음으로 순종과 훈련을 통해 끊임없이 자기를 부인하고, 사명을 붙들고,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따라간다. 하나님은 그 인생을 불고, 인도하고, 보호하고, 강건하고 높게 세우고, 끝까지 다스린다.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마 4: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