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3.04.06 09:11

오직 은혜, 오직 예수의 보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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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은혜, 오직 예수의 보혈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데 무슨 의로움이 있고, 어떤 자존심이 있는가. 본래 자격 없는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뿐이다. 그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전혀 의미없는데, 거기에 나의 의와 노력과 자존심을 더할 수 있겠는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부끄러운 허물과 죄가 있을지라도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간다.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죄와 상관없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하나님보다 내 욕심에 이끌려 간다. 그래도 살 수 있는 유일한 길, 깨끗하게 회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길이기에 예수의 보혈을 의지한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면목이 없어 부끄럽고 염치 없지만, 그래도 염치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것이다. 이것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는 진리이다. 내 힘과 경험과 지식과 의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나아간다. 은혜의 보좌 앞에 설 때에 진정한 내면과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 죄와 상관 없이 살아가고자 하는 강한 열정과 헌신이 일어난다. 문제보다 훨씬 더 큰 하나님만 바라보고 집중한다. 은혜와 긍휼을 베푸는 하나님이 그분의 정의와 공의를 이루어가는 것을 본다. 그 안에서 내 뜻과 계획을 내려 놓으니 만족함이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으로 살아간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다. 폼 잡거나 힘 주지 말고 그저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된다. 그 어떤 변명이나 합리화를 내려놓고 그저 정직하게 고백하며 된다. 어떻게 내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겠는가. 교만과 거짓을 깨뜨리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마 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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