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역사의 경험이 필요하다

“멋진 역사의 경험이 필요하다”

역사의 경험은 삶의 가치와 자세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다. 정직한 사람이 복되고,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것을 경험한다면, 정직과 성실은 그 삶의 가치와 자세에 깊이 뿌리내리고, 그 삶을 이끌어 간다. 그런데 거짓과 속임과 변칙적인 것이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면 어떻게 되겠는가? 정직과 성실이 소중한 가치이기 때문에 그 신념을 지키기 위해 거짓과 싸울 수 있고, 반대로 그것들을 포기하고 그저 보이는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유리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그때에 거짓이든 편견이든 그것은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얼마나 이익이 되는지에 있다. 그래서 소중한 가치는 여전히 소중하고 복되다는 것을 증명해 내는 좋은 모델이 필요하다. 그 삶의 자리에서 정직과 성실이 소중한 가치이고, 그 가치의 실현을 성공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 필요하다. 그 과정이 험난 할지라도 끝까지 인내하고 승리함으로써, 그것이 최선의 가치라는 것을 증명하는 모델이 나와야 한다.

돈보다 사람과 생명이 소중하고, 생명보다 귀한 것이 없다는 것을 각각의 삶의 역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비록 완벽한 존재가 아니지만, 온전함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감으로 보여주고 도전하고 이끌어야 한다. 과학과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이 시대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복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온 우주 역사를 주관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하나님의 거룩과 사랑과 정의와 겸손과 성실의 성품을 닮아가며 하나님을 나타내는 좋은 모델, 좋은 리더, 좋은 제자가 나와야 한다. 비록 완벽하진 않지만 각각의 시대에 하나님에게 쓰임받은 모세와 여호수아와 같은 모델이 나와 그를 보고 따라갈 수 있도록 말이다.

“고의로 살인죄를 범한 살인자는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또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주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민 35: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