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그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다. 진정으로 예배하는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이것은 그 한 사람이 위대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진정으로 예배 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그 한 사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 사용 되니 그 한 사람에게는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순종하는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순종하지 않는 모든 자들을 부끄럽게 하는 하나님의 위대함은 얼마나 놀라운가. 나의 노력과 열정과 헌신과 희생으로 하나님이 사용하는 그 한 사람이 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그 한 사람이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었고, 그 사랑에 반응할 수 있는 믿음의 순종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내가 무엇이라고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는가? 그것은 나의 의와 노력으로는 결코 이를 수 없다. 그저 그 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할 뿐이고, 끝까지 주님의 손에 사용되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순종한다.
나와 같은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믿음으로 그 사랑에 반응하여 그 한 사람이 되었다면, 우리 모두가 그 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쓰임받고 있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 나만 그 한 사람이 아니다. 나만 특별하거나 더 사랑받는 것이 아니다. 나와 함께 하는 그 누군가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그 한 사람이다. 나와 다른 사람도 역시 하나님의 시선에는 그 한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의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이고, 너도 하나님의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이다. 나의 자녀는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이고, 너의 자녀도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이다. 나와 너 그리고 나의 자녀와 너의 자녀는 모두 하나님의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이기에 나 자신을 포함한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으로 바라보고 존중하고 섬겨야 하는 최고의 가치이다. 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과 아주 적은 중의 한 사람도 차별없이 최고의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로 바라보고 섬겨야 한다. 아주 적은 중의 한 사람의 가치만 절실한 것이 아니라 많은 무리들 중에서의 한 사람도 동일한 마음과 태도로 바라보고 섬겨야 한다. 유능한 사람, 잘 따르는 사람뿐만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 이도 동일한 마음과 자세로 존중하고 소중한 존재로 섬겨야 한다. 그 한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새롭게 거듭났고, 거듭나고, 거듭날 것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롬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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