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05.24 11:31

사랑은 여기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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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여기 있으니”

 

순종해야 할 이유가 분명하고 확실하면 즉시로, 기쁨으로 그리고 감사함으로 순종한다. 즉시로 순종하듯 죄에 대해서 깨달으면 즉시로 회개하고 돌아서야 한다.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것은 언제나 최선이다. 그것이 언제나 최선인 근거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여기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랑은 내가 사랑한 것이 아닌 하나님이 먼저 사랑한 것이다. 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준 위대한 사랑이다. 그 사랑은 내가 아닌 하나님으로 인한 것이기에 언제나 최선이다.

 

실패와 안주의 자리에서 일어나는 믿음의 선택도 역시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온다. 내 힘과 능력과 의지로 일어서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것으로는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고, 실패와 안주의 자리에서 헤맬 수 있다. 그곳에서 일어나 회복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온전한 길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이다. 그 사랑은 여전히 신실하다. 그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죄인을 기뻐하며 용서하고 회복의 길로 인도한다.

 

죄인을 사랑하는데, 십자가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기까지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은 복음이다. 탕자와 같은 아들일지라도, 아주 못된 양이라 할지라도 찾을 때까지 찾는 그리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을 춤추며 기뻐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이다. 구원받은 자는 그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을 알아간다. 그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온전히 알아갈 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온전히 알고 행할 수 있다. 그 사랑, 그 복음의 은혜로 말미암아 날마다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 사랑이 흘러가도록 복음의 은혜를 선포하다. 

 

“저희가 사로 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왕상 8: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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