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05.25 11:11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인생

조회 수 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인생”

 

많은 것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가지고 있지 않아도 평화 할 수 있다. 어떤 일을 하고 있거나 혹은 그렇지 않아도 평화 할 수 있다. 평화는 소유와 하는 일보다 존재 자체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존재의 가치에 대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평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모를 때에는 진정한 평화를 누릴 수 없다. 비록 많은 것을 소유하고, 훌륭한 일을 할지라도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모른다면 참 평화를 누릴 수 없다. 편안한 삶은 누릴 수 있어도 참 평화를 누릴 순 없다. 부족한 것이 많아 불편할 순 있지만, 존재의 의미와 가치에 감사하고 행복하면 충분히 평화 할 수 있다. 결국 소유보다 존재가 훨씬 더 중요하다. 비록 불편한 현실을 견뎌내야 한다는 어려운 문제가 있긴 하지만 말이다.

 

그 어려운 현실의 문제를 견뎌낼 뿐만 아니라 뛰어넘어 즐길 수 있게 하는 것 또한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아는 것에서 비롯된다. 내게 있어 그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알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볼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진정한 가치보다 보이는 것만 따라간다.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아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그 인생은 의미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디에서 그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겠는가? 

 

작고, 힘든 삶의 현실이라 할지라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은 그것이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겨자씨 안에 위대한 생명력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인생에도 그렇다. 그 위대한 가능성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다. 신실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은 힘든 현실이라 할지라도 부끄러움을 선택하지 않는다. 오히려 곧 있게 될 위대한 가능성을 선택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실함을 삶으로 증명해 간다. 그때마다 누리는 풍성한 삶의 열매는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예수 제자의 풍성한 삶은 이웃과 함께 하는 그리고 이웃을 위한 것이다. 이것이 곧 이웃과 함께 하는 누리는 평화의 삶이 아닌가. 결국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인생을 향한 은혜의 복이다.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왕상 8:6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21 매일성경묵상나눔 그 처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감격이 여전히 흐르는가? file 2017.06.07 202
20 매일성경묵상나눔 분명하게 그리고 단순하게 살아가다 file 2017.06.06 30
19 매일성경묵상나눔 성공하는 인생 2017.06.05 28
18 매일성경묵상나눔 차이를 인정하는 교회 공동체 file 2017.06.02 53
17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간신히 버티고 있는지 모른다 file 2017.06.01 69
16 매일성경묵상나눔 기본기를 소홀히 하면 끝이다 file 2017.05.31 34
15 매일성경묵상나눔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 file 2017.05.29 40
Board Pagination Prev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Next
/ 208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