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3.08.09 12:37

명예로운 하나님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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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하나님의 자녀”

 

거룩한 성품이나 행위가 있어서 거룩한 존재가 된 것이 아니다. 거룩한 존재로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에 그 신분에 어울리는 거룩한 삶에 집중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해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어둠의 자식이 아닌 빛의 자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삶의 구주와 주인은 하나님이다. 그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소속은 하나님의 나라이고,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통치한다. 이 놀라운 은혜와 구원의 사실은 신분의 변화에서 멈추지 않고 그 신분에 어울리는 잘 어울리는 삶의 상태의 변화를 이끈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삶의 방식을 따라간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마음이 깨끗하고 정직한 자로 성장한다.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의 성품을 배우고 균형있게 적용한다.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에 걸맞는 열매를 맺고 있는가? 하나님 나라의 명예로운 백성으로 설 수 있는가? 마음 중심을 살피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은 없는가? 마음으로 일을 계획하고 열심히 경영해도 그 일을 이루고, 판단하는 분은 하나님이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은 없는가? 사람 앞에서는 부끄러움이 없는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모두 부끄러움 없는 명예로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길 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삶을 따라가기에는 한참 멀었지만, 그래도 그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소망을 가지고 산다. 큰 소리로 분노하며 정의를 외치지만 나는 그렇게 정의롭지 않다. 사랑으로 용납하고 인정하지만, 아직 온전한 사랑에 이르지 못해 오만과 편견으로 미리 판단할 때가 있다. 이전보다 더 많이 겸손하고 온유한 것 같은데, 아직도 참지 못해 내면에서 올라오는 분노가 있다. 희생과 헌신으로 섬기는 것을 즐거워하지만, 나의 만족과 필요를 위해 적당히 타협하고 합리화하기도 한다. 힘들고 지칠 때가 있지만, 괜찮은 척하며 의연할 때가 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러운 일꾼으로 당당하게 서야 하는데, 여전히 부그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은 여전하고 그에 대한 갈망과 열정이 불타는 것은 내 안에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날마다 매순간 성령 하나님을 찾고 묻고 듣고 의지하며 동행 할수록 신분에 아주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을 수 있다. 그 마음 중심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하나님의 시선에 잘 띠어 쓰임받는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렘 1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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