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3.10.20 11:52

온전한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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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믿음으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 바라는 것들을 실재로 얻고, 보지 못하는 것들을 실재로 경험하는 것일까? 바라는 것들을 실재로 얻고, 보지 못하는 것들을 실재로 경험해서 믿음이 갖는 것일까? 믿음을 갖게 되는 계기는 이 두 가지 모두를 포함한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는 은혜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라는 것을 실재로 얻고, 놀라운 기적을 경험 했을 때는 믿음이 있는 것 같지만 곧 믿음과 전혀 상관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하나님의 은혜를 자신의 의와 능력으로 대체해 버림으로 믿음 없이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믿음은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다. 원하는 것을 얻거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지 않을지라도 나의 구주, 나의 주님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을 믿고 성령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할 수 있다. 믿음으로 살아가다 보니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기뻐할 때 소원이 생기고, 그 소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데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을까? 어떻게 질병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아픈데 하나님을 믿고 즐거워할 수 있을까? 그런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믿음의 삶에서 나타난다. 원하는 것을 얻을 때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그렇지 않을 때에도 감사하는 것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는 하나님이 선한 길로 인도할 것을 믿기 때문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일들을 곧 볼 것이라는 믿음의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고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으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어간다. 반면에 개인적으로 놀라운 은혜를 경험 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성장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원하는 것, 만족과 유익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보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관계의 성숙이 없다. 원하는 것이 채워지면 하나님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서운해 하고 쳐다보지 않는다. 어린 아이의 수준이다. 개인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지만, 자신의 유익과 만족과 필요와 상황에 따라 하나님을 의지하거나 모른 척하는 것을 반복한다. 정말 피곤한 스타일이다. 언제까지 하나님이 기다릴까. 

 

원하는 것을 얻거나 그렇지 못할 때,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거나 그렇지 못할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믿음의 고백으로 살아간다. 이 믿음의 고백과 함께 하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말씀에 따라간다. 주님의 말씀은 그 믿음의 길을 가는 이에게 빛이고, 등불이다. 빛을 보고 정확한 삶의 목적을 찾아가며, 매순간 발걸음마다 등불이 인도하는 곳으로 나아간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 이것은 이미 경험 했던 것이고, 경험하고 있는 것이고, 더 위대한 일을 경험할 것이다. 믿음의 삶은 더 큰 믿음인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닮아가는 믿음으로 인도한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는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왕상 18: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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