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3.11.01 11:39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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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내가 누구인지를 바로 알아야 겸손한 마음과 자세를 갖출 수 있다. 겸손은 나를 높이거나 낮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바라본다. 반면에 교만은 나를 높여 우월감을 갖거나 나를 지나치게 낮춰 열등감을 갖는다. 자신을 높이는 우월감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낮춘 열등감은 본래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아 비뚤어진 상태이다. 어떻게 내가 누군인지 바로 알 수 있는가? 어떻게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바라볼 수 있을까? 인생의 목적은 나를 만들고 부른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온전히 알아야 하는 것처럼, 그것은 나를 만든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에서 온전할 수 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이것이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의 아버지이고, 너는 나의 아들이다. 나는 십자가에 죽기까지 너를 사랑한다. 너는 나의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이다. 나의 사랑 안에 거하면 내가 너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 이러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경험하고 순종할 때 겸손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임을 날마다 고백한다. 지금 내가 풍성하게 누리는 것이나 혹은 힘겨운 시간을 건널 때에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은 변함이 없다.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는 내 마음과 자세가 변할 뿐이지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변함이 없는 것은 하나님은 사랑이고, 그 사랑은 처음부터 영원까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나의 탁월한 그 어떤 것 때문에 하나님이 날 사랑한 것이 아니다. 결핍된 나의 그 어떤 연약함으로 인해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는다. 하나님은 나의 장점과 단점, 탁월함과 결핍에 상관없이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하기에 나의 연약함을 다 품고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고 세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알아갈수록 더욱 겸손해진다. 우월감과 열등감을 모두 깨뜨리고 내 마음과 삶의 안정감의 기초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채운다.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옵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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