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3.11.14 12:14

하나님의 사랑으로 평안과 만족을 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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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으로 평안과 만족을 누리다”

 

예수님을 잘 믿는 것은 더 오래 참고 기다리는 것과 비례한다.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예수님을 믿고 살아갈 때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을 경험하며 하나님을 닮아간다. 하나님의 마음을 바로 알아야 온전히 순종할 수 있고, 온전한 순종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죄인을 사랑하는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는 사랑, 변함이 없는 위대한 사랑이다. 그 위대한 사랑은 아주 못된 잃은 양이라 할지라도 찾을 때까지 찾는 목자의 마음이다. 제멋대로 살겠다고 아버지 집을 떠났던 아주 못된 아들이라 할지라도 매일같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이다. 그 오래 참음과 기다림의 시간이 얼마나 어려운가. 고난 중에 있는 자녀를 바라보며 회복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가. 끝까지 참고 기다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닮아가며 더 오래 참고 기다리는 겸손과 온유의 성품과 자세의 성숙이 예수님을 잘 믿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은 오래 참고 기다리며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 다른 곳을 찾아가고,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결국은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이고,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따라야 할 유일한 분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은 나의 삶의 절망과 좌절, 불안과 두려움, 스트레스와 분노의 감정을 온전히 토로할 수 있는 분이다. 하나님은 사람과 달리 설명과 이해를 강요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비난과 정죄로 끝내지 않는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누구인지 보여주고,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에게 돌아오기를 오래 참고 기다린다. 사람은 참고 기다림의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기다림은 측정할 수 없다. 그분의 기다림의 이유는 사랑이다. 그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러니 다른 곳이 아닌 하나님 앞에 나아가 내 마음과 삶의 모든 것들을 쏟아내자.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과 허물과 죄에 대해서 정직하게 고백하자. 그 내면과 삶에 임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평안과 만족함을 누리자.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불평을 토로하고 내 마음이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 욥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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