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믿음으로 모든 상황에 적응해 간다

“끈질긴 믿음으로 모든 상황에 적응해 간다”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해내는 힘인 끈기가 중요하다. 끈기가 없이 능력만을 의지할 때에는 위기와 문제를 만났을 때 쉽게 포기할 수 있다. 원하는 것만 할 수 없고, 원하지 않아도 해야 할 것이 있다.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할 때가 있다. 칭찬과 인정을 받을 때가 있지만, 비난과 책망을 받을 수도 있다. 끈기는 이런 위기와 문제를 디딤돌로 삼아 성장하게 하지만, 끈기가 없으면 이런 위기와 문제는 실패와 절망과 두려움이 된다. 위기와 문제는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시간이다. 동일한 상황과 문제 앞에서 끈기가 있으면 끝까지 견뎌내고 목적을 성취할 수 있다. 그 견뎌내는 과정에서 치루어야 할 희생과 헌신의 대가를 기꺼이 치르고자 한다.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 끈기를 겸비하면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속도가 빠를 수 있다. 탁월한 것이 없는 평범함 사람이라 할지라도 끈기를 겸비하면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비록 속도는 조금 더 느릴 수 있고, 시행착오의 횟수는 증가할 수 있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끝까지 해낼 수 있다. 사람들은 속도가 느린 것을 참고 기다리는 것에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은 개인의 차이를 다 알고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끝까지 기다린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며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끈질긴 믿음으로 포기하지 않는 인생은 실패하지 않는다.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경험한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를 경험한다. 하나님은 진정한 믿음의 테스트와 자신의 성품을 몸으로 경험하고 닮아가도록 인도하기 위해 끈질긴 믿음을 가지라고 말씀한다. 끈질긴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의지한다는 것을 나타내기를 원한다. 모든 것을 잃어도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는 것은 변함이 없기를 원한다.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도할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믿음으로 모든 상황에 적응하고 만족하는 비결을 배우길 원한다.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재난을 주는 위로자들이로구나” 욥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