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3.12.01 12:02

존중받기 원하면 먼저 존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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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받기 원하면 먼저 존중하라”

 

맞은 말 같은데 감정이 상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인정하지만, 기분은 별로이다. 동일한 말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하는가에 따라 듣는 상대의 감정은 다르게 느낀다. 상대의 실수와 허물이 맞고, 정확 할지라도 겸손히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로 말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을 갖으면 자신의 실수와 허물에 대해서 정직하게 인정하기 쉬워진다. 반면에 자신이 존중받기는커녕 무시 당한다고 생각하면 자존심이 폭발하여 자신의 실수와 허물을 보지 않고 상한 감정에 대한 분노에 집중한다. 보통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존중하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어려운 지적이나 요구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물론 상식이 전혀 통하지 않는 예외적인 경우에 당황스런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상대를 존중하면 자신도 존중받는다.

 

내가 존중받기 원한다면 상대를 특히 가까운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 내가 사랑받기 원한다면 먼저 상대를 사랑해야 한다. 진정한 존중과 사랑은 권력과 권위로 살 수 없다. 그것들로 존중하는 척은 얻을 수 있지만, 진정한 존중과 사랑은 먼저 존중하고 사랑하고 섬길 때 얻을 수 있다. 내 몸처럼 함께 하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권위의 자세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수 제자의 삶의 자세이다. 정글과 같은 세상에서 이런 삶의 자세는 비현실적인 것처럼 보이나 이것을 실제로 보여주어 거룩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이 예수 제자의 사명이다.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여자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보라 그의 눈에는 달이라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별이라도 빛나지 못하거든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욥 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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