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1.26 12:24

존재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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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목적”

 

AI(Artificial Intelligence)의 발전으로 세상은 엄청 빠르게 변화한다. 운전 중 ‘시리’가 알아서 전화 연결을 해 주고, AI가 자동 주행하고, 다른 언어를 시간으로 통역해 준다. 상호 대화가 가능하고, 원하는 것을 작성해 주고, 수학 문제도 풀고, 언어 학습에도 탁월하다. 각자의 취향에 어울리는 음악과 영상을 분류하고 추천한다. 주제와 목적을 입력하면 어울리는 프리젠테이션도 만든다. AI 기능을 잘 파악하고 그것에 익숙하면 효율적으로 삶에 적용할 수 있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적응하고 자신이 해야 할 소중한 일에 집중할 것인지 혹은 오래 걸리고 불편해도 자신에게 익숙한 것에 만족하고 중요한 일을 감당할 것인지는 각자 선택의 몫이다. AI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었을지라도 그것을 검토하고 수정하고 선택하고 최종 결정하는 것은 AI가 아니라 사람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AI 로봇으로 만들지 않았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심사숙고하여 창조했다. AI 로봇은 창조자가 입력한 명령대로 반응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사람은 창조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인지를 선택하고 결정한다. 왜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 의지를 허락 했는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 곧 하나님의 성품을 바로 알면 그 답을 찾기에 어렵지 않다.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이다. 그 사랑은 사랑의 대상이 필요하고, 사람이 바로 그 사랑의 대상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나님은 AI 로봇처럼 명령대로 반응하는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에 반응하여 주도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전적으로 헌신하는 사랑의 반응을 원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비록 하나님이 없이 살겠다고 불순종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그 사랑은 여전하여 그 사랑에 반응하여 회개하도록 찾도록 찾고, 끝까지 기다린다. 하나님은 불순종의 죄인, 죽었던 죄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것을 가장 기뻐한다. 지금도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하여 그분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여 돌아오기를 찾고 기다린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선함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선함을 추구하고, 삶의 예배로 하나님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존재하는 목적이다.

 

“너는 스스로 삼가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섬겼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신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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