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2.06 12:44

빛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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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나아간다”

 

사람과 사건과 상황과 결과에 대한 이해와 해석의 차이가 있다. 이해와 해석의 차이는 관점의 차이이기도 하다. 관점의 차이는 세계관의 차이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는 말과 행동과 습관과 인격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관과 생각으로부터 흘러나온다. 눈에 보이는 것을 바꾸기 원한다면 진정성 있는 내면의 성찰이 꼭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삶의 주인으로 인정한 사람이다. 그 내면의 가장 중심의 보좌에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인정하고 살아간다. 예수님의 성품과 삶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간다.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의 성품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며 섬긴다. 예수님의 관점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상황과 결과를 이해하고 해석한다. 그리고 지금 이곳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살 것인지를 결정하고 움직인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가 되는 것은 그 믿음의 대상인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기 때문이다. 다 알 수고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과 결과라 할지라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인정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그 일을 통해서 새롭게 행할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고 다시 일어난다. 모든 것의 주인인 하나님은 나를 가장 잘 알고, 나를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는다. 그 믿음으로 가장 어둡고 절망적인 상황을 버틸 수 있고, 빛을 향해 걸어간다. 어둠을 견디며 절망과 슬픔과 싸울 때에는 빛의 능력을 실시간으로 경험한다. 절망과 좌절의 시각으로 진정한 위로와 새로운 기대를 얻을 수 없다. 

 

어둠과 거짓 속에서는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누릴 수 없다. 성령 하나님을 갈망한다. “내면의 절망과 좌절, 어둠과 거짓을 드러내고 불태워 주소서. 적당히 안주하려는 생각과 실패의 부정적 자세를 성령의 불로 태워주소서.” 동굴 안에 비춰진 그림자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동굴 밖의 빛으로 나아가야 한다. 혼자만 살 것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빛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시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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