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2.29 12:04

사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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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대신해서 기꺼이 포로가 되어 희생하고 헌신한다. 이것은 영화의 한 장면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일어난다. 그 어떤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다. 사랑하기에 나의 유익과 만족을 내려놓는다. 소중 하기에 나의 명예와 권위를 내려놓는다. 그 가치를 알기에 나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엎드린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갈등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삶을 헌신한다. 비난과 모욕과 조롱을 받지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견딘다. 절박한 상황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뛸 때 신비한 능력을 경험한다. 나의 경험과 지식과 지혜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능력이다. 어떻게 그 고통과 고난에서 버틸 수 있을까? 어떻게 그 모욕과 조롱을 참을 수 있을까? 어떻게 그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어떻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을까? 사랑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것이 십자가의 죽음으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다. 비록 불완전하지만 이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는 부모의 마음이다. 누군가를 간절히 사랑하는 이의 마음이고, 예수님을 따르는 신실한 제자와 성도의 마음이고 자세이다. 사랑을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다.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계산하지 않고 그저 간절한 마음과 믿음으로 집중한다. 예수님은 수로보니게 여인의 간절한 믿음을 통해서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향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오늘도 나의 간절한 믿음을 통해, 신실한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흘러가기를 기대한다.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막 7: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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