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3.28 11:31

순종이 아름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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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아름다운 이유”

 

순종이 선하고 아름다운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실천이기 때문이다. 말로는 ‘예’하고 순종하는듯 하지만, 그것을 잊고 실천하지 않으면 순종이 아니다. 비록 ‘아니오, 싫어요’라고 말했지만 양심의 찔림이 있어 그것을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그것이 더 나은 순종의 모습이 아닌가. 믿음은 곧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선택과 순종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믿음의 포장만 있고 그 안에 내용물이 없는 것과 같다. 믿음은 순종으로 나타나고 순종은 살아 움직인다. 그 순종의 내용이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것이라 할지라도 선택하고 그 길을 가는 것이 믿음의 순종이다. 그것이 헌신과 희생의 길이라 할지라도 믿음으로 끝까지 가는 것이 믿음의 순종이다. 

 

보기 좋은 것, 쉬운 것, 자기 만족과 유익을 위한 부와 명예와 권력에의 순종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자기 부인과 희생으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모든 것을 팔아 그 밭을 사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한 사람만이 끝까지 갈 수 있다.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들이 있지만, 그들 모두가 완주한 것은 아니다. 그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을 믿고 경험하고 자신의 삶을 온전히 헌신한 이들이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끝까지 충성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충성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순종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만일 사람에게 불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라 확신하면 그 불순종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순종을 실천할 수 있다. 이것은 참 어려운 높은 수준의 순종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위해 ‘아니오’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경험과 정보와 형식에 관한 것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믿음의 근본과 정신과 자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부끄러움 없는 제자로 충성하기 위해 하나님 말씀 앞에 엎드리고, 성령의 인도와 다스림에 순종하는 훈련을 멈출 수 없다.

 

“빌라도가 또 물어 이르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발하는가 보라 하되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놀랍게 여기더라” 막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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