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5.27 17:02

공동체의 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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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희열”

 

남자들은 학창 시절이나 군생활 중에 농구나 축구 경기를 많이 했을 것이다. 팀 경기에서 스타 플레이어 한 사람이 미치는 영향력을 대단하다는 것도 경험 했을 것이다. 스타 플레이어가 평범했던 팀을 비범한 팀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평범한 실력의 선수였는데, 스타 플레이어와 함께 연습하고 경기하다보니 실력이 성장하고 팀의 실력도 성장한다. 그럼에도 팀은 스타 플레이어 한 사람만으로 팀이 성장할 수 없고, 경에서 승리할 수 없다. 팀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연합할 때 팀은 성장할 수 있다. 아니 진정한 원 팀은 팀원들 뿐만 아니라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여러 스탭들이 하나가 될 때이다. 원 팀은 진정성과 능력은 평상시보다 위기 상황에서 드러난다. 자신의 유익과 만족보다 팀과 다른 이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다. 불안과 두려움의 상황에서 함께 염려하며 서로를 위로한다. 불확실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각자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으로 애쓴다. 자발적으로 자신의 소유를 필요한 이들에게 흘러보낸다. 그렇게 힘겨운 위기의 시간을 버티고 견디며 극복할 때 맛보는 기쁨은 최고다. 

 

원 팀의 희열,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의 희열을 경험해 보았는가? 그 희열을 경험하고 있는가? 거룩한 사명과 목표에 함께하여 많은 경험을 공유한 동지들은 가족과 같다. 아니 진짜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다. 함께 고생했던 경험들,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열매를 맺었던 추억들, 수많은 날동안 준비하며 다투고 화해하며 서로 알아가고 존중하고 배려 했던 친밀한 경험들은 평생 잊지 않는다. 대단한 믿음은 아니지만, 탁월한 역량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최고가 아니지만, 그런 경험들 자체가 행복한 추억이고, 미소 짓게 하며 지금 이곳에서 다시 용기 내어 일어서게 하는 영적 자산이다. 원팀으로 누리는 진정한 희열의 기쁨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가슴 설렌다. 두 눈을 빛나게 하고, 잠자고 있는 열정을 깨운다. 과거의 희열을 추억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지금 이곳에서 그 희열의 부흥과 회복을 찾아가게 한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행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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