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쇄신해야 할 이유

“끊임없이 쇄신해야 할 이유”

문제가 없는 삶을 바라기보다 문제 해결의 능력과 지혜를 구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처방을 내리고 그리고 그것을 선택하고 적용한다. 그 문제 해결의 방법이 맞는지는 실행에 옮겨봐야 그 문제 원인의 분석과 진단은 정확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생각하고 연구하여 만든 문제 해결의 방법론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방법론이 적절한지 실험과 경험을 통해 검증되어야 한다. 이 실험과 경험을 반복할 수 있지만, 이 과정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깨닫고 성장하며 지경을 넓혀간다.

생각과 실행은 바늘과 실, 이성과 감성처럼 한 패키지이다. 생각 없는 실행은 무모하고, 실행 없는 생각은 변화의 영향력이 없다. 생각하고 실행한다. 실행하고 성찰한다. 성찰하고 더 깊이 생각하고 실행한다. 지금 삶의 목적과 가치와 내용과 실행하고 있는 것을 성찰하지 않고 삶의 진정한 목적과 의미 그리고 행복을 만날 순 없다. 지난 날에 성찰 것으로 언제까지 버틸 수 있겠는가. 끊임없이 성찰하지 않으면 변화를 거부하고, 과거의 경험과 지식으로 꼰대짓을 일삼을 수 있다.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멈출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과 공동체의 변화와 성장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경계하고 성찰하여 깨어 일어나야 한다. 

생각하고 실행하고 성찰하고 실행하는 진지한 삶의 자세를 회복해야 한다. 좋은 습관들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끊임없이 쇄신하지 않으면 변화와 성장은 멈추고 익숙한 것에 안주한다. 새로운 기술과 방법론과 경험과 지식을 불편해 할 뿐만 아니라 그런 이들을 거부할 수 있다. 끊임없이 쇄신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그럴 수밖에 없는 형식과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하기 싫어도 할 수 없이 하도록, 그만 하고 싶어도 계속할 수밖에 없도록 삶의 형식과 환경을 만들어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거룩한 사명을 향한 열정이 일어나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 지금 쇄신하지 않으면 이전에 좋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행 15: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