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6.05 11:08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할 때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할 때”

 

복음 전도의 현장은 가슴을 뜨겁게 한다. 입을 열어 복음을 선포할 때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담대한 용기와 기쁨으로 충만하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고, 성령이 역사하는 강한 증거이다. 복음을 전할 때 그것을 거부하는 있다. 단순한 거절을 넘어 비난과 모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 이런 경험을 할 때에는 거절감과 비난으로 마음이 불편하고 생각이 복잡할 수 있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이 그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보듬어 다시 세운다. 하나님이 그 마음을 잘 알고, 단단하게 붙잡아 준다. 다시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는 용기와 기쁨으로 인도한다. 거절 당하는 것도 여유 있게 받아들이고 그것조차 기뻐하는 자로 인도한다. 언제 예수님을 위해 거절을 당하고, 비난과 모욕을 당하고, 고난을 받겠는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하고 직접적으로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이 아닌가. 

 

복음 전도에서 거절과 비난과 고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놀라운 복음의 능력,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구원의 능력을 경험한다. 복음을 전할 때, 그 복음을 진지하게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결단하고, 교회에 출석하여 신앙생활을 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한다. 탁월한 전도 능력과 방법이 아니다. 그저 복음을 읽고 설명했을 뿐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이고 복음의 구원의 능력이다. 얼마나 기쁘고 좋은지 눈물이 흐른다. 어떤 경우는 복음을 전하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그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기쁨의 눈물을 쏟아 낸다.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직접 경험하니 그 열정과 헌신은 대단하다. 

 

그리스도인의 모범, 높은 도덕적 윤리적 삶의 자세, 신앙과 인격의 고상함, 가정과 공동체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과 헌신, 정치와 경제와 교육과 문화와 예술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고 회복해 가는 것, 나눔과 봉사의 정신의 실천 등에 그리스도인은 관심을 갖고 헌신하여 구원을 이루어가야 한다. 그런데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 깨닫고 고백하고,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없으면, 이것들이 지속 가능하겠는가? 개인적인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회복하지 않은 채, 사회적 구원에 대한 선포만 하면 얼마나 건조 하겠는가. 복음의 능력과 구원의 기쁨이 충만 하면 성령의 인도에 따라 가정과 일터와 공동체에서 구원에 합당한 삶의 자세를 찾고 헌신한다. 말씀을 읽고, 들을 때 성령의 감동을 따라 기쁨으로 순종한다. 예배와 기도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한다. 만나는 사람들이 사랑스럽게 보이고, 어려운 이들도 용납하고 사랑하고 섬기고자 한다. 불편하고 어려운 자리로 들어가 겸손히 섬긴다. 이 복음의 능력과 구원의 기쁨과 열정과 헌신의 회복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회복은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고, 선포할 때 강하게 나타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 일을 기뻐하고, 성령이 인도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복음을 미련한 것이라고 업신여기지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구원의 능력이고 이 땅을 살아가는 이유와 능력이다.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뻐하니라” 행 16: 30~34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472 매일성경묵상나눔 소중한 것은 선택하고 표현해야 한다 new 2024.06.18 1
1471 매일성경묵상나눔 분별력 2024.06.17 0
1470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나님이 함께 하면 끝난 것과 같다 2024.06.14 4
1469 매일성경묵상나눔 함께 하다 2024.06.13 7
1468 매일성경묵상나눔 고결한 삶을 향해 2024.06.12 2
1467 매일성경묵상나눔 순종으로 준비하고, 믿음으로 도전한다 2024.06.11 5
1466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2024.06.07 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1 Next
/ 211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