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6.12 12:04

고결한 삶을 향해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결한 삶을 향해”

 

말과 행동의 일치는 중요하다. 비록 말한대로 행동할 때 큰 불편과 어려움이 예상 될지라도 먼저 지켜 행하는 것이 최선이다. 혹 말한 것이 옳지 않거나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그것에 대해 정직하게 인정하고 고백하며 그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답다. 보통은 이런 말과 행동의 일치를 경험 할수록 신뢰와 공감은 높아진다. 그런데 말과 행동은 일치하는데, 그에 대한 신뢰와 공감은커녕 반감과 거리감을 느낄 때가 있다. 그 이유가 시기와 질투, 오만과 편견에서 온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그의 진정한 인테그리티(integrity)에 대한 의문에서 온다. 말과 행동은 그럴듯 하지만, 그 내면의 가치와 생각과 리더십의 자세는 그것과 일관성이 없다는 것을 경험한다. 이타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데 이것을 이용해 자신의 유익과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멋진 명분을 내세우지만, 그 속은 자신의 야망과 필요를 채우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모든 것을 드리며 헌신한다고 고백하지만, 그 내면은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통해 자신의 만족과 필요를 채우며 꿈을 성취하고자 한다.

 

진정한 일관성은 높은 수준의 인테그리티(itntegrity)를 갖추어야 한다. 내면의 소중한 가치와 생각과 원칙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신념을 가지고, 자세와 말과 행동에서 그것들을 품고 나타낼 때 진정한 일관성을 갖춘 높은 수준의 인테그리티의 사람(Man of Integrity)으로 선다. 그는 그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그대로 살기 위해 생각한다. 소중한 가치와 생각을 정리하여 비전을 선포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바른 자세와 말과 행동으로 실천한다. 이것은 많은 훈련과 깨달음과 깨짐과 실패와 상처와 고통과 변화와 쇄신의 과정이 필요하기에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이것은 평생의 훈련의 훈련이고, 그것으로도 부족할 수 있다. 

 

하나님은 마음이 깨끗한 자, 마음이 정직한 자, 마음의 가치와 생각이 고결한 자를 원한다.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정직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자를 통해 일한다. 이것은 자격없는 자를 끝까지 사랑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말미암는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고, 의인은 없고, 하나의 없다. 그런 자격 없던 죄인이 깨끗한 자, 정직한 자, 고결한 자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이다.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마음이 깨끗하고 고결한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고자 몸부림친다. 사람 앞에서는 의연한 척해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간다. 예쁜 것도 있지만, 부끄러운 허물과 죄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다. 연약하고 부족하여 무너졌던 것, 두 마음을 품고 안 그런 척 했던 것, 나의 유익과 만족을 위해 다른 것들을 이용했던 것, 있는 그대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아버지의 긍휼을 구한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고결한 마음으로 설 때, 사람 앞에서도 순전한 마음으로 선다. 부끄러운 허물과 연약함과 부족함을 억지로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긍휼의 은혜를 구한다. 고결한 신분에 합당한 고결한 삶을 추구한다.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행 19:27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472 매일성경묵상나눔 소중한 것은 선택하고 표현해야 한다 new 2024.06.18 1
1471 매일성경묵상나눔 분별력 2024.06.17 0
1470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나님이 함께 하면 끝난 것과 같다 2024.06.14 4
1469 매일성경묵상나눔 함께 하다 2024.06.13 7
» 매일성경묵상나눔 고결한 삶을 향해 2024.06.12 2
1467 매일성경묵상나눔 순종으로 준비하고, 믿음으로 도전한다 2024.06.11 5
1466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2024.06.07 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1 Next
/ 211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