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6.14 12:06

하나님이 함께 하면 끝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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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 하면 끝난 것과 같다”

 

기쁜 일이 있을 때 나보다 더 기뻐하는 사람, 슬픈 일이 있을 때 나보다 더 슬퍼하는 사람을 만나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런 사람과 함께 하면 얼마나 행복한가. 사랑의 감정을 뛰어넘어 깊은 신뢰와 존중으로 행복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하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먼저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가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하고, 그가 슬퍼하는 것보다 더 슬퍼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의 실재이다. 

 

진정한 사랑은 어려운 일, 험한 길, 헌신과 희생을 각오해야 해야 할 때, 그 일에 자원하여 그 길을 가게 한다. 사랑은 희생과 헌신을 각오한 용기를 일으킨다. 내 몸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그를 위하여 기꺼이 내 것을 내어 준다. 그렇게 죄로 죽었던 인생을 구원하고 생명을 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본받아 따라간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생명이다.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따라가는 것이다. 그 복음으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 하는 은혜를 누린다. 복음의 은혜와 능력은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 한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비록 복음을 위하여 살다가 결박과 환란을 당할 수 있다. 육체적인 고난을 당하고, 심지어 순교의 자리에 서기도 한다. 그럼에도 복음을 위하여 살고, 그것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는 복음의 은혜와 능력이 살아 역사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제자로 서 간다. 감정이 앞선 젊은 청년 시절의 주님만을 위하여 살겠다는 고백보다 더 넓고 깊게 성장하여 주님만을 섬기며 증거 하는 온전한 삶을 살아내길 바란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모든 문제와 어려움은 끝난 것과 같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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