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자세로 살아가다
“적극적인 자세로 살아가다”
교만하면 언제든지 넘어지기 때문에 겸손의 옷을 입고 넘어질까 조심한다. 지나치게 긴장하면 힘이 들어가 본래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긴장을 풀고 적당한 여유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것을 알고 있는 것과 일상생활에서 실행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수영 코치가 수린이에게 말한다. “힘을 빼세요. 힘을 빼야 물에 뜰 수 있고, 어깨도 안 다치고, 효율적으로 수영할 수 있습니다.” 수린이가 이 말을 온전히 이해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연습이 필요하다. 힘을 빼면 가라앉는데, 왜 힘을 빼야 하는지 그리고 힘을 뺀 것 같은데 어떻게 힘을 더 빼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과 실행에 옮기는 것이 일관성 있게 흐르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량이 필요하다. 이론과 생각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고, 실행해 봐야 알아갈 수 있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사는 것도 그렇다. 이론과 생각만으로는 도저히 겸손의 옷을 입고 살아갈 수 없다. 겸손의 삶은 적극적인 훈련을 통해 온전해진다. 거짓말을 끊기 위해서는 거짓말 하지 않는 것과 함께 그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실을 말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도적질 하던 것을 끊기 위해서는 도적질을 멈출 뿐만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것을 나누고 베풀고 구제하는 것에 힘써야 한다. 비난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서는 더 이상한 비난하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인정과 칭찬을 해야 한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삶을 위해서는 선 줄로 생각하지 않고 넘어질까 조심하고, 더 적극적으로 낮은 곳으로 들어가 섬겨야 한다. 자신이 존중받기 원하는 모습대로 먼저 다른 사람을 존중한다. 자신만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가 아니라 다른 이도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이다.
“그들이 등을 내게로 돌리고 얼굴을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끊임없이 가르쳤는데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렘 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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