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7.17 11:46

하나님의 손에 쓰임받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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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에 쓰임받는 종”

 

지금 나의 삶의 모습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열매이고, 지금 나의 삶의 자세는 곧 다가오는 미래의 삶의 모습이다. 지난 삶의 과정을 살피면 잘한 것이 있고, 잘못한 것도 있다. 만족할 만한 것이 있고, 후회하는 것도 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하나님은 선하고 인자한 뜻대로 이 모든 것들을 변화시켜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일 하나님의 선한 뜻이 부와 명예와 권력과 신체적 능력이라 한다면, 그리고 이것이 지금 이곳에서의 성공을 판단하는 기준이라면, 과연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것은 하나님이 선한 뜻이나 성공의 판단 기준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세상 뿐만 아니라 교회도 마치 이것이 성공의 가치이고, 목적인 것처럼 바라보지 않는가. 

 

부와 명예와 권력과 강건함은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들과 상관없이 살아갈 때에는 이것들에 반대 정신을 가지고 이상적인 가치를 추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개인적인 삶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뜻의 성취를 위해서 필요하다. 이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증거의 사인으로 사용 되기도 하고,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을 증거에도 사용된다. 이것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기 때문에 쉽고, 강력하게 사용된다. 현실적, 실제적 필요에 응답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니 자신이 이것들이 없다고 해서 이것들을 잘 사용하는 사람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은 선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옳지 않다. 이것들이 목적이 아니라 도구라는 것을 잊지 않고 성찰하며 끊임없이 쇄신하는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어떻게 목적과 도구를 잘 분별하고, 목적을 위해 도구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진정한 목적과 진정한 가치를 알고, 그것을 알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닮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고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것들은 하나님이 하나님이 됨을 나타내고 그와 함께 하는 자에게 주는 생명의 은혜와 삶의 고상한 가치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의 능력이고,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와 구원받은 그의 자녀들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부와 명예와 권력과 신체적 탁월과 재능과 영적은사와 경험과 관계와 같은 것들은 이 일을 성취하기 위해 도구로 사용된다. 하나님의 뜻과 그의 나라의 성취를 위해 순종하는 종들과 다양한 도구들은 그의 손에서 사용된다. 이 믿음을 가지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지금까지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주고, 최고의 방법으로 응답한다. 하나님의 손에 쓰임받는 종으로 살아간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게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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