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8.06 12:45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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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 사랑과 공의는 동전의 양면처럼 별개의 것이 아니 연합된 하나이다. 마치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세 분 하나님이 연합된 한 분 하나님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사랑과 공의는 각각의 성품으로 존재하며 동시에 연합된 하나의 성품으로 나타난다. 이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지만 인정하고 따라갈 수 있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이 존재 방식이, 하나님의 성품이 그렇게 나타났고,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죄로 인하여 죽었던 죄인도 사랑한다. 목자 없이 제멋대로 살아보겠다고 독립선언한 아주 못된 양이라 할지라도 찾을 때까지 찾는다. 아버지의 간섭없이 제멋대로 살아보겠다고 아버지 집을 떠나 흥청망청 살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아버지 집으로 돌아온 아주 못된 자식을 매일 같이 동구 밖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그가 돌아왔을 때 얼마나 기쁜지 그 자식을 안고 춤을 춘다. 몸을 깨끗하게 씻기고, 깨끗한 옷을 입히고, 반지를 끼워주며 다시 아들로 받아주고 기쁨의 잔치를 연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다 이해할 수 없고, 다 알 수도 없는 한없는 사랑, 변함없는 사랑, 영원한 사랑이다.

 

하나님은 공의롭다. 거룩한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 결코 간과하지 않는다. 불순종, 교만의 죄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그 심판의 시간을 더디게 하지만, 그렇다고 죄와 그 심판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순종의 자리로 돌아올 때 기쁨으로 안아주고 그 죄를 기억하지 않고 자비와 긍휼로 그 인생을 인도한다. 그러나 교만과 불순종의 죄의 길에서 돌이키고 않을 때에는 그 죄에 대한 심판의 때가 바로 코 앞에 놓여있다.

 

하나님의 공의가 곧장 실행 되었다면, 과연 살아 남는 자가 있을까? 그랬다면 적어도 나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함께 사랑이 먼저 작동 되었기에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순종의 자리로 나아간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은혜로 말미암아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삶을 추구한다. 이는 힘도 아니고 능력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는다.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의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경험한다. 다 이해할 수 없고, 다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믿고 순종하며 따라가는 것은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며 믿음으로 고백하고, 순종하도록 인도하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렘 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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