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8.21 12:01

복음으로 살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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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살아내다”

 

환란과 핍박을 당하는데, 불만과 분노하지 않고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들이 있다. 당면한 문제 앞에 서 있는데 불안과 염려하지 않고 평안과 담대함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족한 중에 있는데, 움켜쥐지 않고 손바닥을 펴서 베푸는 사람들이 있다. 애매한 비난과 모욕을 당하는데, 똑같이 공격하지 않고 웃으며 여유롭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믿음이 성숙한 사람들이다. 포장된 믿음이 아니라 진실한 믿음으로 살고자 애쓰는 이들이다. 이들은 성숙한 인격의 사람들이다. 보여주기 위한 꾸민 모습이 아닌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한결같은 살고자 애쓰는 인격자이다. 하나님이 구원자이요, 주인임을 고백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사역을 닮아가는 예수님의 제자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고, 삶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유익과 만족을 위하다가 고난을 당하고 손해를 보면, 그 마음이 좋지 않다. 원망과 불평, 분노와 억울함, 염려와 걱정으로 그 마음이 평안할 수 없고 끊임없이 불안하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하나님의 뜻의 실천을 위해 받는 고난과 손해는 불안이 아닌 평안으로 충만하다.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다. 신체적, 정신적인 공격으로 잠시 흔들리고 주춤할 수 있다. 아니 강한 충격으로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다. 하나님의 평강과 성령의 강한 다스림으로 마음을 회복하고 무너진 곳에서 다시 일어선다. 다시 일어설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넓고 깊고 담대하고 온유하고 겸손한 제자로 성장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기뻐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들을 반드시 보호하고 세운다. 조금 더딘 것 같고, 조금 먼 같지만, 그 때와 기한이 가장 적절하다는 것을 곧 깨닫는다. 하나님이 주인임을 고백하고, 청지기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분명하게 이해한다. 스스로 하나님인 것처럼 착각하지 않는다.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이지만, 나는 하나님은 아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판단하고 심판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고 삶의 목적과 방향과 역량을 키워가며 청지기로서 충성하고자 애쓴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 마당과 같은지라 멀지 않아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니라” 렘 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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