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06.14 13:43

최상의 상황 VS 최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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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상황 VS 최악의 상황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참 많이 받는다. 주어진 환경에 지배를 받는 것, 혹은 그것을 운명이라 여기는 삶보다 삶의 목적과 방향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그런 주도적인 삶이 어디 쉬운 일인가? 크고 작은 문제 앞에서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가. 그럼에도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바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놀랍다. 부모가 성숙한 인격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품과 관계에서 잘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참으로 놀랍다. 모난 부분들이 많아 상처를 주고 있는데, 그럼에도 예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환경과 부모의 성숙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없다. 그렇다면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래도 환경과 부모가 잘한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싶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절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현실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뺀다면 과연 성취 했던 것과 성취하고 있는 것이 가능할까?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오’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아래 있을 때 예쁘게 성장한다. 최상의 것으로 보일지라도 그분의 은혜와 보호 아래에서 떠나면 그것은 최상이 아닌 최악의 상황이다. 반대로 최악의 상황인 것 같아도 그분의 은혜와 보호 아래 있다면 그것은 최악이 아닌 최상의 것을 성취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다.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왕상 1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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