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06.15 12:22

진정한 존재감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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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존재감의 경험”

 

분주함이 아닌 성실한 삶을 살아간다. 목적과 방향 없이 사람과 상황에 끌려다지지 않는다. 목적과 방향이 분명한 삶, 그래서 무엇을 하고 있든 혹은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 내적 안정감으로 가득 채워 간다. 성실한 삶은 보이기 위해 살아가지 않는다. 사람은 무엇인가 중요한 일을 하는 것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찾으려 한다. 그 무엇인가 중요한 일이란 사람들의 인정의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존경을 받으면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그렇지 않으면 존재감을 찾지 못한다. 하고 있는 일과 사람들의 인정에 의해 존재감이 왔다갔다 하는 인생이라면 이 얼마나 초라하고 비참한 인생인가?

 

사역이 많으면 큰 사역자, 사역이 적으면 작은 사역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면 많은데로, 적으면 적은데로 그 부름의 사명과 역할에 책임을 다할 때 비로소 진정한 사역자로 설 수 있다. 감당해야 할 사역이 많다고 저절로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성실함이 아닌 분주하게 살아갈 수도 있다. 진정한 내면의 성찰과 채움없이 형식적인 반복으로 살아갈 수 있다. 사역이 작다고 역동적인 삶과 성실한 삶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잃은 양 한 마리의 소중한 가치를 정확히 안다면 아무리 작은 사역이라 할지라도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할 수 있다. 결국 일의 크고 작음, 많고 적음, 사람들의 인정과 인정받지 못함은 성실한 삶의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그것의 결정적인 요소는 그 부름의 사명과 역할의 의미와 가치를 바로 알고, 그것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비록 희생과 헌신 그리고 어려움과 위기가 충분히 예상된다 할지라도 그 사명과 역할에 책임을 다할 때 비로소 진정한 존재감,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왕상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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