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배우자를 원하는가?
“어떤 배우자를 원하는가?”
어떤 배우자를 원하는가? 어떤 배우자를 원하든지, 자신이 먼저 그 원하는 배우자의 조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까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의 조건을 찾기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그런 조건을 겸비한 자가 되는 것이다. 자신이 준비되면, 그에 맞는 배우자를 만날 수 있지 않겠는가. 무지개만 찾아 다닐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무지개가 되는 것이다. 원하는 배우자가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원하는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되지 못한 것은 아닌가. 끊임없이 자신의 성품과 실력 그리고 영성을 훈련하여 만들어 가다보면 하나님이 예비한 그 사람을 만나지 않겠는가.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30 Lesson for Living)”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현자들의 조언 중에 첫 번째는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라.’이다. 가장 핵심적인 가치관과 배경이 비슷하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 ‘결혼 후에 배우자의 태도나 가치관을 바꾸겠다는 생각은 아에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지금 당장 보기에는 좋아도 근본적인 가치관이 전혀 다르다면, 어떻게 인생의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갈 수 있겠는가? 그런 면에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앙’이다. 신앙은 목숨을 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다. 성품, 비전, 관계의 능력, 경제력, 실력, 이 모든 것들을 다 갖추었을지라도 신앙이 없으면 아니다. 신앙만 없고 다른 것은 다 갖추었다 해도, 그래도 아닌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어서 신앙은 삶의 목적과 의미 그리고 방향과 방법의 시작이다. 신앙은 곧 삶의 방식이다. 그런데 신앙과 상관없는 다른 삶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을 수 있겠는가. 지금 당장 눈 앞에 즐거움만 보고 결혼할 순 없다. 비륵 지금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평생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 틀리진 않지만 완벽하진 않다. 남자만 여자를 잘 만나야 하는 것이 아니다. 여자도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 그러니까 서로 잘 만나야 행복할 수 있다.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사랑하며 한 방향을 향해 함께 걷는다면 행복할 수밖에 없다.
“그 성 사람 곧 그 성에 사는 장로와 귀인들이 이세벨의 분부 곧 저가 자기들에게 보낸 편지에 쓴 대로 하여” 왕상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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