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06.27 11:07

칭찬과 책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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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책망”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비난보다 칭찬이 사람을 세워가는데 있어서 훨씬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칭찬만으로 온전한 사람을 세울 순 없다. 정직한 비판 없는 칭찬은 성장은커녕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반대로 긍정적인 비판(칭찬) 없는 부정적인 비판만으로 온전한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사실 정직한 비판은 옳고 그름은 분별하여, 의미있고 가치 있는 것은 인정하고 칭찬하며,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지적하여 바로 세워간다. 사리를 분별하지 않는 일방적인 칭찬, 혹은 일방적인 잘못에 대한 지적만으로는 온전한 성장, 세움을 기대할 수 없다.

 

정직한 비판(비평)이 쉽지 않은 것은 사람은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야망을 채워주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 그러나 사람은 꼭 들어야 하는 말이 있다. 그것이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말이라 할지라도 들을 필요가 있다. 사랑이 없는 진리는 지나치게 메마르고, 진리 없는 사랑은 너무 말랑말랑하다. 바늘과 실, 사랑과 진리 그리고 칭찬과 책망은 함께 할 때 시너지가 일어난다. 이것들을 다룰 때에는 조화와 균형 감각이 중요하다. 사람마다 다름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조화와 균형의 기준은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조화와 균형은 말처럼 쉽지 않다. 그것이 아름답기까지는 치열한 고민과 훈련이 시간이 참 많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그래도 보통 책망보다는 칭찬의 수가 많아야 효과적이라 본다. 책망을 들을 수 있는 귀, 곧 마음의 상처를 막아주는 쿠션이 어느 정도 준비되어야 한다. 그 쿠션은 책망이 아닌 칭찬이 만들어준다. 진실한 칭찬을 통해 충분한 쿠션이 준비 된다면, 어려운 책망을 들어도 마음이 찢어지는 상처를 받지 않는다. 칭찬과 책망의 비율을 4대 1 정도로 출발하면 어떨까? 그러면 친밀한 관계 이상으로 서로를 세워가는 관계로 성장할 수 있지 않겠는가. 비율의 조화와 균형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해 봐야 알 수 있다.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왕상 2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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