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07.20 10:27

내가 받은 선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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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선물은 무엇인가?”

 

출생 신고하면 출생증명서를, 결혼하면 결혼증서를, 학위를 끝내면 학위증서를, 어떤 자격을 획득하면 자격증을 준다. 일정 조건과 과정 그리고 자격을 갖추게 되면 그것에 대한 라이센스, 증명서를 얻을 수 있다. 각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보고 그에 맞는 직분을 주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선하다. 그러나 그런 분별력, 통찰력이 부족하니 자격의 기준을 정하고, 그에 필요한 훈련의 과정을 통하여 선별하곤 한다. 그런 과정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것마저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과정이 형식에 머물면 어떻게 되겠는가?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과 생각이 하나님의 뜻보다 훨씬 더 앞설 수 있다. 아니 그분의 뜻과 전혀 상관없이 보기 좋고 편리한 대로 결정할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지혜와 통찰력을 구해야 한다. 라이센스를 얻기 위한 형식적인 과정이 아닌 그 안에 하나님의 지혜와 통찰력으로 분별할 수 있는 능력, 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하나님의 지혜와 통찰력 안에서 ‘직분은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발견한다. ‘질 그릇, 은 그릇, 금 그릇 중 어떤 것을 원하는가?’ 보다 ‘어떤 그릇이 하나님이 내게 준 선물인가?’를 발견하고, 그것에 충성하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다.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민 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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