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07.28 10:30

나는 자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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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유해”

 

‘걱정’, ‘불안’, ‘두려움’이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갈 순 없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있었다면, 하나님이 그토록 많이 ‘두려워하지 말라.’, ‘평화를 주노라.’고 말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도 그분의 자녀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걱정, 불안, 두려움의 상황에 처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에 지배당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으로 인도한다. 그 비법은 간단하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문제 앞에 대면하는 삶이다. 문제로부터 도망가거나 적당한 거리를 두며 안주하는 삶이 아니다. 그 문제가 아무리 크고 높을지라도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그 싸움의 현장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치열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면 싸워야 한다. 그곳에 머물러서 견뎌내야 한다면 버텨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삶의 자세이다. 그런 삶의 자세로 살아가다보면 ‘하나님 안에서 자유한 삶의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내가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으면 안정감이 있고, 그것이 없으면 불안한 삶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배워간다. 가지고 있으면 조금 더 편안한 것이고, 없으면 조금 더 불편할 뿐이다. 불편하다고 자유롭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소유의 문제로 자유를 빼앗길 수 없다. 그 소유의 문제가 엄청난 힘을 가진 것이 분명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함께 하고, 그분 안에서 누리는 하늘의 평화와 만족을 이길 순 없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민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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