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8.23 11:43

건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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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야 한다”

 

건강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하루하루 일상의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둘째, 사랑하는 사람도 건강해야 한다. 셋째, 꿈너머꿈을 가진 사람도 건강해야 한다. 그래서 몸을 돌보는 것은 단지 건강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을 돌보는 일이고 또한 꿈을 키우는 일이기도 하다(고도원,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그동안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무시했던 것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이제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기울여야 한다.

 

몸의 건강만이 아니라 마음도 건강해야 한다. 마음이 건강해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더러운 생각과 거짓 같은 불순물로 마음을 더럽히면 하나님을 제대로 볼 수 없다. 마음이 건강해야 삶의 목적과 방향을 바로 보고 집중할 수 있다. 마음이 병들면 환경에 지배 당한다. 환경에 따라 삶이 왔다갔다 한다. 마음이 건강하면 환경에 지배당하지 않고 오히려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간다. 마음이 건강해야 사람들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할 수 있다. 마음이 무거우면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기는커녕 자신도 돌보기 쉽지 않다. 마음이 건강해야 매일의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기쁨으로 섬길 수 있다. 그 일상의 작은 섬김이 곧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비밀을 알기 때문에 섬기는 일로 인하여 지치지 않는다.

 

혹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하거나 환경에 따라 왔다갔다 하거나 섬김과 헌신이 귀찮는 일이 되었다면, 그 마음의 건강을 점검해야 한다. 그 마음의 신호에 귀기울여야 한다. 바로 성령 하나님이 말씀하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말씀을 묵상하며 잠잠히 그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찬양 가운데 임재하는 그분의 위로와 사랑의 품으로 들어가야 한다. 기도 가운데 자신의 가장 깊은 곳을 온전히 드러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다 가져가고, 그분의 온유와 겸손으로 그 병든 마음이 치유될 수 있다. 병든 마음을 거룩한 빛 가운데 드러낼 때, 비로소 치유의 광선으로 건강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 그것은 자신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는다.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왕하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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