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9.07 11:51

믿음의 테스트는 지금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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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테스트는 지금도 여전하다”

 

행위로 의롭다 함을 받지 않았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여겨졌다. 믿음은 몇 가지 의로운 일을 하거나 착하게 사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 믿음은 삶의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죄인의 삶에서 건져내어 의인의 삶으로 인도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준 것처럼 내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나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이다. 온전한 헌신의 자리에 이르는 과정이 있지만, 반드시 그곳에 서기를 소망한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인으로 여겨졌다. 아브라함은 큰 민족과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해 믿고 살았지만, 지금 현실에서 당장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25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큰 민족을 위한 하나의 씨, ‘이삭’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에 순종해야만 했다. 그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온전함을 테스트하는 마지막 여정이라 하지만, 아브라함에게는 절대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이삭, 그 아들은 단순한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큰 민족을 위한 언약의 씨다. 그런 약속의 씨앗을 번제로 드린다는 것은 완전한 믿음을 요구한다. 아브라함은 그 완전한 믿음의 테스트를 통과했고,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대로 그 아들을 통해 큰 민족과 땅에 대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갔다.

 

모두가 다 이런 극단적인 믿음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준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지금도 여전히 동일하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온전히 헌신해야 하는 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 방식이 다를 뿐이지 온전한 헌신은 하나님이 원하고 기대하는 바이다. 대단한 믿음의 행위가 아닐지라도 일상의 삶의 자리에서 사람을 사랑하고, 정직과 성실로 일을 하고, 모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두 개가 있으면 하나를 필요한 이에게 나누어주고, 한 개가 있는데 더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기꺼이 내어주는 것이다. 솔선수범하여 불편하고 힘든 자리에 들어가 기쁨으로 섬기는 것이다. 선을 행하되 지치지 않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열정을 다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푹 잠겨 기도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경험과 지식을 자랑하거나 그것만을 고집하지 않고 겸손하고 유연한 마음으로 다른 이들의 소리를 듣고 성장하는 삶이다. 그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이 나타나고, 그 이름만 높여지도록 살아가는 것이다.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롬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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