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10.25 11:56

꼰대인가 멘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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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가 멘토인가?”

 

‘꼰대’라는 은어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비추어 자신만 절대적으로 옳다고 믿고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런 면에서 나이가 많고 적든 그리고 지위가 높고 그렇지 않든, 그것과 상관없이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채, 무논리로 강요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꼰대가 될 수 있다. 그런 꼰대로 인해 직장이나 가정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은 일보다 사람과의 관계인데, 그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 그런 면에서 직장과 가정에서 소통할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복이 아닐 수 없다. 상사나 부모가 존경하고 싶은 멘토라면, 그 일상의 삶이 얼마나 행복할지 그리고 얼마나 성장해 갈지 기대할 수 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그리고 공감을 바탕으로 한 깊은 신뢰의 관계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아니 그런 관계에서는 어떤 결과물을 얻기 전에 그 과정에서 이미 충분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기뻐할 수 있다. 그런 존경하고 싶은 최고의 멘토가 되기를 원한다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오늘 나는 꼰대로 살았는가? 아니면 좋은 멘토로 살았는가?” 그 질문과 반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적극적인 액션이 필요하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닮아가는 적극적인 도전과 헌신이다.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 노하기를 더디하는 하나님, 못된 잃은 양을 끝까지 찾는 하나님, 진실로 회개하고 돌아올 때 쿨하게 안아주며 기뻐 춤추는 하나님, 한 영혼을 천하보다 소중하게 그리고 긍휼히 여기는 하나님, 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다루지만 그 죄인을 살리기 위해 생명을 내어주는 끝없는 사랑의 하나님, 그 하나님을 닮아가기 위해 적극적인 도전과 헌신이 일어나야 한다.

 

 

“너는 어찌하여 네 상처 때문에 부르짖느냐 네 고통이 심하도다 네 악행이 많고 네 죄가 허다하므로 내가 이 일을 너에게 행하였느니라” 렘 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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