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5.03 11:32

불안과 두려움이 있기에 평안을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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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두려움이 있기에 평안을 알아간다”

 

소위 성공했다고 일컫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고통에 대한 경험이다. 고통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절망하지 않고 고통을 디딤돌로 사용하여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이들은 깊은 감명과 도전을 받는다. 자신도 열심히 노력해서 소원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한다. 그들이 들려주는 전략을 가져와 적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 잘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잘 되지 않는 이들도 있다. 그 차이의 원인 중 결정적인 것은 역경 지수의 차이다. 성공 스토리의 핵심 전략에 대한 이해는 단지 시스템적인 것만 카피 해서는 안 되고, 힘겨운 삶의 자리에서 고통을 견뎌내며 몸으로 익혀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한 사람을 알아갈 때, 그 사람의 외형적인 것만 안다고 잘 안다고 말할 수 없다. 그 사람의 내면의 가치와 생각을 알아야 적어도 “안다”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삶의 배경과 그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살았는지를 이해할 때, 그 내면의 가치와 생각 그리고 외적으로 표현되는 말과 행동에 대해 공감할 수 있다. 그것이 깊을수록 신뢰의 관계는 깊어지고 친밀해진다. 삶의 배경과 과정 없이, 특히 역경을 극복 했던 경험없이 시스템만 가지고 그들과 똑같은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순 없다. 하나의 이론과 전략이 나오기까지의 출발과 과정 그리고 그곳에서 몸으로 배워야만 하는 역경 지수를 높일 때, 비슷한 스토리 아니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그 인생의 이야기는 직선이 아니라 등고선과 같은 곡선이다. 그 곡선이 내려올 때도 있지만, 꾸준히 상승하는 곡선이 되길 원한다면 고통의 문제를 대면하고, 몸으로 경험하고 극복하고 일어서야 한다. 고통이 불안과 두려움과 강한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지만, 잘 견뎌내면 오히려 그것을 성장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불안과 두려움의 경험이 있기에 평안을 경험할 수 있다. 고통의 자리에서 여전히 힘겨워하지만, 그런 때조차도 하나님의 평강이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지경이 넓어지고,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 없이 살아가는 자신을 보게 된다.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대사 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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