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6.11 11:04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조회 수 37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삶의 목적과 꿈을 발견하면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 삶의 열정이 일어난다.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고, 자발적으로 자신이 해야 할 것과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집중한다. 그것은 목적과 꿈이 없는 의지와 다르다. 단순한 의지는 지치고 지루해지면 열정이 식고, 물거품처럼 사라지곤한다. 그러나 목적과 꿈이 함께 하는 의지는 지치고 넘어져 끝날 것 같은데 신기하게 다시 일어선다. 의지로 만든 열정은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지만, 목적과 꿈으로 만들어진 의지는 지속성이 있다. 그런 삶의 목적과 꿈으로 만들어지는 의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렇게 시작한 새로운 인생의 여정에서도 실패로 인한 좌절과 절망을 경험한다. 도저히 혼자서는 탈출할 수 없는 깊은 웅덩이에 빠져 깊은 어둠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그때에 찾아온 분은 삶의 목적과 꿈을 선물한 주님이다. 깊은 어둠의 시간에서 긴 고난의 시간을 보낼 때에도 주님의 사랑의 손길은 여전하다. 그분이 저 멀리 있는 것 같고, 자신에게는 관심이 전혀 없는 것 같을지라도 그분의 시선은 한결같다. 어둠이 눈을 가리고 진리를 왜곡해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들면 그분의 부름은 더욱 간절하다. 그리고 그 부름이 어움을 이긴다. 그 부름은 언제나 사랑과 진리의 빛으로 충만하기 때문이다. 끝까지 인내하고 성취하는 힘을 그릿(grit)이라 하는데, 이 그릿의 지수는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의 빛에 대한 경험과 비례한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하면 인생의 목적과 꿈을 끝까지 이루어갈 뿐만 아니라 끝까지 거룩하게 사용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히 7:2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724 매일성경묵상나눔 일상의 작은 인내가 위대한 인내를 만든다 2019.06.18 32
723 매일성경묵상나눔 매일 죽고 매일 새롭게 태어나다 2019.06.17 70
722 예배 자료 2019년 6월 16일 다음세대 설교 안내 2019.06.14 14
721 매일성경묵상나눔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 2019.06.14 52
720 예배 자료 2019년 6월 16일 주일설교 안내 2019.06.14 23
719 예배 자료 2019년 6월 16일 주일예배 찬양 file 2019.06.13 28
718 매일성경묵상나눔 정체성의 안정감 2019.06.12 29
» 매일성경묵상나눔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2019.06.11 37
716 예배 자료 2019년 6월 9일 다음세대 설교 안내 2019.06.08 15
715 매일성경묵상나눔 신앙의 연수가 신앙의 성숙함을 보장하지 않는다 2019.06.07 199
714 예배 자료 2019년 6월 9일 주일예배 찬양 file 2019.06.05 27
713 예배 자료 2019년 6월 9일 주일설교 안내 2019.06.05 16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64 Next
/ 164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