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9.05 11:25

왼손은 거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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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은 거둘뿐이다”

 

농구에서 슛을 할 때, “왼손은 거둘뿐이다.”라는 말을 한다. 물론 오른손을 주로 사용하여 원핸드 슛을 하는 이들의 말이다. 왼손 감각이 탁월하게 발달해서, 왼손 훈련을 철저하게 해서, 왼손이 오랜 경험을 해서 골을 잘 넣는 것이 아니다. 골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슛을 던지는 오른손에 있다. 오른손이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고 해서 왼손이 쓸모 없는 것은 아니다. 왼손은 오른손의 목적을 이루는 소중한 도구이다. 왼손은 도구로서 소중한 가치가 있다. 타고난 지적 능력과 잘 준비하고 훈련한 성품과 실력을 갖추었다고 다 준비된 것은 아니다. 지적 능력, 훈련된 성품과 실력은 마치 농구에서 오른손을 거두는 왼손 역할이지, 슛을 던지는 오른손이 아니다. 슛을 던지는 오른손은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이다. 성품과 실력으로 하면 탁월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것대로 순서를 매겨 사용한다면 자신의 차례가 언제 오겠는가? 모세가 잘 훈련된 전설적인 리더인 것은 맞지만, 그의 능력과 업적은 하나님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것은 하나님도 알고, 모세도 잘 알고, 모세에게 바통을 받은 여호수아도 잘 알고 있었다. 다음 세대의 리더로 준비된 여호수아는 40년 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이 전부라는 것을 삶으로 경험했다. 여호수아는 왼손인 자신의 존재목적과 사명을 잘 보고, 오른손이 이끄는데로 온전히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다. 지금 이곳에서도 그렇다. 왼손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품과 사역의 훈련을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쇄신하여 계속해서 성숙해야 한다. 성품과 실력을 갖추어 깨끗하고 편리한 그릇으로 사용될 준비를 해야 한다. 더불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없다. 그러니 하나님에게 더 가까이 가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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