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3.01.17 11:38

다시 치열한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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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치열한 자세로”

 

어둠의 기술은 거짓과 속임이다. 어둠은 이 기술을 사용해 하나님의 사람을 지나친 욕심에 빠지게 하여 하나님 없는 삶을 살아가게 한다. 이 기술이 잘 듣지 않으면 하나님을 인정 하지만 패배주의와 안주의식에 빠져 전혀 영향력은 없는 명목상의 크리스찬으로 살아가게 한다. 이것은 이미 처음부터 드러난 어둠의 전략이고, 지금도 여전히 강력한 무기로 사용 되고 있다. 이 어둠의 전략과 기술에 대해서 알고 때문에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가? 그렇지 않다. 이미 그 전략과 기술에 대해 들었고, 알았고, 경험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면 무너진다. 깨어 있어 어둠의 공격에 대한 경고 장치와 안전 장치를 제대로 만들어야 거짓과 속임으로부터 마음을 지키고, 패배와 안주의식의 무기력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깨어 있어 무장하여 어둠의 공격과 기술을 바로 알고 싸워 이길 수 있을까? 가품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진품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확신을 가져야 한다. 가짜는 진품처럼 보이기 위해서 창조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개발하는데, 언제까지나 그 뒤만 따라갈 순 없다. 거짓과 속임의 전략과 기술에 대해서 연구하고 분별하는 작업은 계속하지만, 그보다 먼저 집중해야 할 것은 진짜에 대한 연구와 확신을 장인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전의 경험과 지식으로 적당히 판단할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진품에 대한 치열한 연구와 싸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영역이든 치열한 싸움의 과정없이 전문가가 될 수 없다. 탁월한 실력과 겸손과 온유의 성품과 낮은 곳에서 여유 있게 섬기는 태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치열한 연구와 갈등과 싸움의 과정을 통과해야 비로소 하나의 작은 실력과 겸손와 온유와 섬김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이 치열한 연구의 과정이 쌓일수록 탁월한 전문가로서 그리고 겸손과 온유의 마음으로 더 낮은 곳으로 들어가 섬기는 거룩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무엇이 하나님의 말씀인지, 그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그 말씀을 전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연구와 치열한 싸움은 반드시 필요하다. 환경과 사람과 개인적인 이유를 핑계 삼아 변명하며 어쩔 수 없었다고 합리화 할 시간이 없다. 안주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면 어느 순간 패배주의에 익숙해지고, 그 삶은 부정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채워진다. ‘어, 그거 안 될 거야!’, ‘해 봤는데, 안 돼!’, ‘어떻게 그것을 할 수 있겠어!’ 이것 저것 핑계 삼아 적당히 안주하며 패배주의에 빠진다. 안주의식과 패배주의가 가득한 삶에서는 더 깊은 연구와 변화와 성장을 위한 치열한 싸움은 없다. 치열한 싸움의 과정을 통과한 후 누리는 탁월함과 겸손과 온유의 성품, 더 낮은 곳에서 즐거이 섬기는 삶의 태도는 전혀 기대할 수 없다. 탁월한 척, 겸손하고 온유한 척, 헌신하는 척, 거룩한 척은 할 수 있지만, 실재적인 능력은 없다. 형식과 소리만 있지, 삶의 변화와 삶을 변화시키는 성령의 능력은 보이지 않는다.

 

다시 깨어 있어 치열한 싸움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나팔 소리에 집중해야 한다. 안주의식과 패배주의와 같은 적당주의와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어둠의 거짓과 속임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치열한 자세를 회복해야 한다. 개인적인 영역과 가정과 공동체와 사회적인 영역에서 맡은 사명에 치열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부족한 것은 부족하다고, 무너진 것은 무너졌다고 정직하게 고백하고, 다시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준비하고, 가르치고, 전달하고, 살아내야 한다. 그런 삶에 거룩한 여유 속에서 탁월한 능력이 나타나고, 섬김과 헌신의 자리에서 겸손과 온유의 성품이 드러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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