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7.09.15 14:47

뭐가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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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괜찮은가?”

 

‘괜찮을 거야’가 격려와 위로의 차원이 아닌 죄와 타협하는 것이라면, 그 착각이 인생을 망칠 수 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외면한 채 지금 당장의 유익과 만족을 찾기 위해 죄악을 선택하는 인생이 어떻게 잘 될 수 있겠는가? 지금 눈 앞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 같아도 앞으로 계속 그렇게 안전한 것은 아니다.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낳고 결국 스스로 자신의 거짓에 속아 부끄러움 당할 날이 온다. 그 출발 자체가 영원한 것이 아닌데 영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용기는 어디서 온 것인가? 영원한 하나님을 버리고 그 대신 눈 앞의 유익과 즐거움을 주는 우상들로 대체하는 삶은 앞으로도 안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안전하지 않다.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저버리는 그런 무모한 용기는 결국 거짓과 속임수다. 잠시의 즐거움을 위해 영원한 하나님을 무시하고 버리는 무모한 용기로, 영원한 하나님을 의지하여 잠시의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는 것을 선택하면 어떨까?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비교해 이 세상의 삶은 순간과 같은 찰라의 시간이다. 어느 것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할지 그 답은 명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하지 않은 잠시의 즐거움을 선택하는 것을 보면 참 어리석은 인생이다. 나 역시 그 어리석은 인생 중에 있었지만 그곳에서 건져낸 바 되지 않았는가. 선 줄로 착각하지 말고, 오히려 넘어질까 조심해야 한다. 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들로 채우는지, 그리고 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버리고 세상의 즐거움을 찾아가는지 경계해야 한다. 거짓과 속임수는 생각보다 달콤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힘이 있다. 가볍게 생각하고 타협할 것이 아니다. 보기에 좋다고 항상 좋은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단호하게 거부하고 영원한 하나님을 선택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혹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것이 있다면 지금 즉시로 엎드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너무 늦으면 회개할 기회마저 사라질 수 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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