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02.02 11:33

공동체성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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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의 회복”

 

성숙한 인격의 사람이란 적응력이 탁월한 사람이다. 적응력이란 자신의 기질만 고집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기질도 배려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능력이다. 적응력이 탁월하면 과업지향적인 사람이 관계지향적인 사람과도 함께 하며 상호 존중하고 의지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목표를 위해 혼자 달려가지 않고 사람들에 대한 높은 수준의 배려와 관심으로 함께 간다. 목표 성취를 위한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알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할 때까지 기다릴 줄 안다.

 

리더 한 사람의 사명선언서가 아닌 공동체의 멤버들이 함께 그것을 만들어간다. 그럴때 그들 자신의 사명선언서가 되고, 그때 비로소 공동체의 목표와 방향이 공감력을 얻고,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다. 물론 지나친 배려로 인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는 말아야 한다. 때로는 상황과 마음의 형편을 뛰어넘고 목표를 향해 훈련하고 도전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런 경우에 지나친 배려는 그 사람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을 수 있다. 불편하고 어렵고 힘든 자리에서 견뎌내며 훈련 했던 지난 시간들로 인해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비록 실패라는 시행착오의 반복이 있었지만, 그것 역시 성장의 중요한 요소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힘들고, 넘어지고, 실패하는 것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빼앗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존중과 공감 없이 지나친 과업 성취는 선하지 않다. 지나친 과업 성취에 몰입하여 소중한 사람을 잃을 순 없다. 참 어려운 일이기에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다. 하늘의 지혜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방식을 배워간다. 거룩한 목적을 향한 열정적인 헌신과 더불어 상호 존중, 배려, 관심, 공감의 코드로 함께 가는 공동체성을 회복해 간다.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서 앉으니라”행 1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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