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4.30 12:51

위대한 사랑의 능력으로 살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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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랑의 능력으로 살아가다”

 

사랑의 능력은 잔잔한 일상보다 위기의 상황에서 나타난다. 포도밭에 작은 여우처럼 잔잔한 일상을 깨뜨리는 방해물이 삶의 자리로 들어오면 그 사랑의 능력을 경험한다. 위기와 방해물로 인해 삶은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다. 그 힘겨운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주저 앉기도 하고, 아예 그것과 대면하는 것을 피해 도망가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사랑의 능력은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힘겨운 삶의 자리에서도 끝까지 견뎌내야 한다는 의지를 갖게 하고,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그것과 대면하여 진검승부의 용기를 일으키는 것은 사랑이다. 나를 한결같이 사랑하는 주님이 함께 하고, 나 또한 그 사랑으로 누군가를 사랑해야 할 이들이 있기에 주저 앉아 포기하거나 멀리 도망가지 않는다. 주님의 사랑은 그 어떤 환난이나 고통이나 핍박이나 곤핍이나 부끄러움이나 두려움이나 불안으로부터 나를 보호한다. 그 어떤 사람도 그 사랑을 끊을 수 없다. 나의 의지가 강해서가 아니다. 용기는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의지가 약해서 쉽게 넘어지는 연약한 존재이고, 용기가 없어 불안하고 두려움에 떠는 것에 익숙하다. 단지 상황과 역할 때문에 의연한 척 했던 것이 많다. 그런 연약하고 부끄러운 것이 많은 자가 위기의 상황에서 의지를 강하게 하고, 용기를 발휘해 선택하고 집중하고 액션을 취한다는 것은 오직 주님의 사랑 때문이다. 그 사랑이 무너진 곳에서 숨쉬게 하고 다시 일어서게 한다. 그 사랑이 두 날개를 활짝 펴서 상승기류를 타고 하늘 높이 나는 독수리처럼 높이 날게 한다. 자신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을 사랑하기 위해 더 높이 높이 날게 한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한 그 사랑이 내 안에 있고, 내가 그 사랑 안에 있으니 누가 그리고 무엇이 대적 할지라도 나는 언제나 안전하다. 평화하다. 이것이 사랑의 능력이고, 그것이 일상보다 위기의 상황에서 그 존재가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는 이유이다. 성령이여, 이 위대한 사랑에 대한 경험과 확신을 가지고 날마다 살아가게 하소서!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아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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