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6.26 12:17

자기희생과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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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희생과 솔선수범”

 

누구를 따르겠는가? 믿을 수 있는 리더, 존경할 수 있는 리더, 선한 일을 행하는 리더, 실력 있는 리더, 성품이 좋은 리더, 비전이 명확한 리더, 관계가 좋은 리더, 팔로워들을 잘 섬기는 리더, 필요를 잘 채워주는 리더, 어떤 리더를 따라야 할까? 모든 것을 다 갖출 수 없다면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까?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적어도 기본이 되는 것은 자기희생과 솔선수범이 아닌가. 자기희생과 솔선수범이 없이 성품과 관계와 사역과 비전의 전방향으로 성숙한 리더십은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희생, 솔선수범은 좋은 리더십, 위대한 리더십의 기본기이다. 그것은 일시적인 적용이 아닌 항상 그리고 끝까지 적용되는 기본기이기에 자신을 돌아보고 끊임없이 쇄신해야 한다. 처음 시작은 자기희생과 솔선수범이었지만, 삶에 적당히 안주하여 섬기는 자가 아닌 섬김을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 않은가. 처음의 순전한 열정은 5년, 10년, 20년,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가? 아니 이전보다 더 깊고 뜨거운가? 자신의 유익과 만족을 위한 안주의식을 거룩한 여유로 착각하고 있지 않은가? 공동체를 위해 헌신 했던 것이 역전되어 자신을 위해 공동체가 존재하고 있지 않는가? 그것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자기희생과 솔선수범이다. 지금 서 있는 곳에서 누군가를 돕고 세우기 위해서 섬기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최고의 도구는 자기희생과 솔선수범이다. 다른 누구보다 더 수고하고 있는지, 자발적으로 더 불편한 자리로 들어가는지 진지하게 답해야 한다. 자기희생과 솔선수범으로 더 많은 수고를 했다고 자랑할 것은 아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그 수고 역시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히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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