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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쏟아내며 미소를 잃지 않는 그네들은 위대하다”

 

다음세대 여름 성경학교, 청소년부 여름수련회는 해야 한다. 상황이 어렵고 힘들어도 수련회는 해야 한다.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흩어졌던 마음을 하나님을 향해 집중할 수 있다. 섬김과 헌신을 경험적으로 배울 수 있다. 전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무엇보다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시간이다. 대충 할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헌신해야 한다. 절박한 심정으로 원해야 한다. 하나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이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 하고 싶은가, 그러면 넓고 쉬운 길이 아닌 좁고 어려운 길을 택하고 그 길을 가보면 안다. 먼저 계산할 것이 아니라 순종을 선택하는 것이다.

성경학교와 수련회는 탁월한 사역자 한 사람으로는 절대로 가능하지 않다. 사람들의 시선은 사역자에게 집중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시선은 사역자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 그리고 그 일을 위해서 여러 모양으로 섬기는 무명의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가 있다. 무명의 섬김이들이 없이 수련회를 진행할 수 없다.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뜨거운 부엌에서 땀을 쏟아내는 이들의 수고는 위대하다. 사역자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이들을 세심하게 보고 감사하는 마음이 항상 있지만, 그들의 수고와 헌신이 얼마나 위대 한지는 경험해 봐야 알 수 있다. 몇 시간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똑같은 헌신이었고 거룩한 일이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사람들은 말씀과 기도를 인도하는 사역자들의 수고에 더 많은 인정과 시선을 보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똑같이 존귀하게 본다. 아니 이미 칭찬을 받은 사역자보다 그저 주님을 바라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긴 그네들을 향한 주님의 칭찬은 더 많이 남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칭찬과 인정을 구하지 않고 그저 순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무명의 섬김이들은 위대하다. 땀이 쏟아지는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고 기쁨으로 섬기는 이들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는 이루어져 간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자신의 역할과 그 책임에 충성할 때 하나님의 뜻을 나타나고, 그 나라의 삶을 누린다.

 

 

“네 화려함으로 말미암아 네 명성이 이방인 중에 퍼졌음은 내가 네게 입힌 영화로 네 화려함이 온전함이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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