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4.03.04 13:04

끝까지 일을 해내는 끈기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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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일을 해내는 끈기를 배우다”

 

문제 없는 삶은 그 자체가 문제이다. 어떻게 이 땅에 살면서 문제가 없는 삶이 있는가? 그러므로 문제 없는 삶을 바랄 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면하는 용기와 문제를 해결하는 끈기와 능력을 키우는 것이 지혜이다. 문제 대면하여 그것을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실패와 절망의 시기를 버티는 것이 고통이다. 그런데 이 고통의 시간 없이 끝까지 일을 해낼 순 없다. 고통 없이 원하는 목적을 성취할 수는 없다. 

 

어떻게 고통의 시간을 견딜 수 있는가?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을 해내는 끈기를 가질 수 있을까? 문제 해결에 실패했을 때,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과 해석의 변화를 주는 것이다. 실패를 절망으로 바라보면 견딜 힘이 사라지지만, 문제 해결의 방법을 찾는데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길로 바라보면 절망을 뛰어넘어 새로운 열정으로 도전할 수 있다. 에디슨이 그랬던 것처럼, 실험 실패의 횟수가 증가 할수록 실험 성공에 가까이 왔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고, 결국 실험 성공에 이를 수 있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깨닫고 새로운 용기와 열정으로 도전할 수 있다면, 그 실패는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니라 디딤돌로 사용할 수 있다. 

 

문제 해결의 경험으로 하나의 디딤돌을 얻게 되고, 이 디딤돌이 많이 쌓일수록 그 목적은 빛처럼 밝게 빛나고, 그 과정과 전략과 방법은 선명하게 나타난다. 이제는 단순히 고통의 시간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기대하고 소망 중에 인내하며 역동적인 시간으로 변화시킨다. 그 과정에서 진정한 목적을 성취할 때의 기쁨과 만족을 미리 경험한다. 맛있는 음식을 시식함으로 그 맛을 기대하고 알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어렵고 힘든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고, 모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을 해내는 끈기를 배운다.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 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막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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